2021년 장마기간 최종 확정 (첫 시작은 제주도)
2021년 장마기간은 39년만에 가장 늦게 시작하는 장마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해변가에서 해수욕이나 서핑을 할 날을 고대하고 계신분들은 조금 늦게 시작하는 폭염을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2021년 장마기간 시작 (7월 2일)
- 장마의 시작은 2021년 7월 2일로 기상청에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이 제주도에서부터 장마가 시작이 됩니다. 이번 장마는 이상기후로 인해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주의해야 하는 장마입니다.
내륙 장마 기간 (7월 4일)
-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륙까지 올라오는데는 2틀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7월4일, 늦어도 5일에는 전라도와 남부 일부 지방에 장마 전선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내륙에 올라온 다음에는 지난번 서울에 시간당 물폭탄을 경험한것처럼 갑작스러운 폭우로 변할 수 있으니 언제나 조심을 해야 합니다.
충정도 (7월 7일)
- 장마전선에 특별한 변수만 생기지 않는다면 7월 7일에서 8일사이에 충정도까지 북상을 할 예정입니다. 내륙은 해상과는 달리 저기압에 영향을 크게 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변수가 더 많이 작용하고 해상과 멀어진 내륙 일수록 더 변수가 심해집니다.
대비
- 이번 갑작스러운 기습 폭우의 경우에는 예상 시간을 벗어난 저지대 침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안로 인근의 지하주차장과 상습 저지대 침수지역에 주차하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 우산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우산보다는 우산살이 2배 이상 많은 24개의 살이 있는 우산을 준비하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일반 우산은 강풍에 쉽게 뒤집어지지만 살이 많은 우산은 쉽게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시간 장마현황 확인하는 방법 (https://data.kma.go.kr/)
정부에서는 기상자료개방포털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상 관련 빅데이터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현제 스마트폰이나 웹에서 사용데는 날씨 관련 정보들은 모두 이곳에 있는 API를 가져다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장마에 대한 정보는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후통계분서 →통계분석 →장마"순으로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기간 데이터 보는 방법
해당 순사대로 들어가면 간단한 장마 평균값이 나옵니다. 10년치의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 기간과 강수일수, 평균 강수량들을 종합해서 평균값을 내주고 해당 내용으로 올해의 장마를 예상하는 것입니다.